본지 4일자 A30면 '류근일 칼럼'은 "김형오 위원장이 '촛불 혁명 정신 계승…'이란 말을 썼다"고 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위원장은 "지난 2018년 10월 개헌 토론회에서 문재인 정권의 청와대 중심 국정 운영을 비판하며 '촛불 민심은 밀실 정치, 권력의 사유화에 대한 국민의 분노, 그 표출이었다. 촛불로 태어났다는 이 정부가 촛불 정신의 참된 의미를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연설했다"며 "촛불 혁명 정신 계승을 말한 적이 없다"고 알려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