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피아드교육 제공

㈜올림피아드교육은 지난 28년 동안 올림피아드학원과 유투엠, 거꾸로수학교실 등을 통해 수학 영재 양성에 힘썼다. 2월 3일 현재 서울과 경기, 광주, 부산 등 전국 각지에 150여 곳의 캠퍼스를 뒀으며 꾸준히 재원생 수 증가, 캠퍼스 확대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

이처럼 성과를 올린 비결은 선진화된 교육 시스템에 있다. 올림피아드교육의 모든 수학 학원에서는 온·오프라인 교육을 융합한 블렌디드 러닝(Blended learning) 시스템으로 개인별 맞춤 학습을 진행한다. 학생이 어디까지 학습했는지, 내용을 얼마만큼 이해했는지 등을 객관적으로 분석해 학습 계획을 짜고 이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해 효과적으로 실력을 쌓게 한다.

'거꾸로 학습'으로 불리는 플립러닝(Flipped learning) 기반의 수업도 눈여겨볼 만하다. '말하는 수학'을 콘셉트로 운영되는 유투엠과 거꾸로수학교실에서는 강사의 일방적인 주입식 강의에서 벗어나 토론 등 학생 중심의 참여 수업을 한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수학을 '어렵고 재미없는 과목'이 아닌 '쉽고 재밌는 과목'으로 인식하게 된다. 창의력과 비판적 사고력, 의사소통능력, 협업 능력 향상은 덤이다. 전자칠판과 펜, 답안 입력기 등의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다양한 멀티미디어 활용 수업을 가능케 하고 좀 더 효율적으로 내용을 습득하게 한 점도 눈에 띈다.

이와 함께 올림피아드교육은 ▲내신 대비 프로그램 '큐팡' ▲학습 능력 종합 진단 검사 시스템 '토슬라'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을 끌어올리는 '공부다움' 등 학생과 학부모에게 만족도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였다.

입시와 수학교육 연구·개발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수학교육연구소, 입시전략연구소 등 자체 연구소를 통해 가장 효과적인 수학 교수 학습법을 개발하고 교육 정책을 분석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높여 2020학년도 영재학교와 과학고에 110명, 외국어고와 국제고 등에 239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올림피아드교육 관계자는 "올해는 베트남의 공교육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도 국내외에서 최상위 프리미엄 영재를 양성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