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서울 종로구청에서 구청 관계자가 다문화 가정에 기증할 한복을 정리하고 있다. 종로구는 지난해 한복 243벌을 기증받아 수선을 마쳤으며 이날 다문화 가정 주민 17명에게 수선된 한복 중 일부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