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웹드라마 '귀신과 산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포토타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배우 전원주. 청담동=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20.01.15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전원주가 '귀신과 산다' 출연 소감을 밝혔다.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웹드라마 '귀신과 산다'(최태리 이영식 극본, 김동선 연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세형(베리굿), 비니(오마이걸), 김정남(터보), 전원주, 이진희, 송윤섭, 홍은기('프로듀스 101 시즌2')가 참석했다.

전원주는 "연예인 생활을 하면서 밑바닥 역할도 많이 했다. 제일 많이 한 것은 무당이다. 우리 무당은 하이클래스 무당이다. 배운 것도 많고 아는 것도 많은 하이클래스다"고 말했다.

NDS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는 '귀신이 산다'는 전생의 잘못으로 인해 귀신이 되어 현생에서 대가를 치르고 환생의 기회를 잡는다는 흥미로운 미션과 갈등을 통해 두 젊은 남녀의 사랑과 귀신들의 환생 기회를 획득하기 위한 로맨틱 코미디가 그려진다. 각 세대를 아우르는 출연진들의 라인업으로 재미를 선사할 예정. 2월 중 네이버 TV와 유튜브를 통해 매회 20분 분량 16부작 드라마가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