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음주 운전 사고를 낸 차범근 전 축구 대표팀 감독의 아들 차세찌(33·사진)씨가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를 받는 차씨를 이달 초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차씨는 지난해 12월 23일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 앞 도로에서 자신의 차를 운전하다 앞서가던 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앞 차량을 운전하던 40대 남성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차씨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246% 정도로 면허취소에 해당한다. 차씨는 경찰 조사에서 음주 운전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씨는 2018년 4살 연상 배우 한채아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