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불돼지갈비 무한리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와 전속모델인 배우 이순재가 지난 3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기부금 총 3억원을 전달하며 나눔명문기업과 아너 소사이어티에 국내 최초로 동시 가입했다.

명륜진사갈비가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며 전속모델인 배우 이순재와 합심해 서울 사랑의열매에 기부금 총 3억원을 쾌척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 3억원은 광고모델료를 전액 기부한 배우 이순재와 명륜진사갈비의 사회공헌 성금 전속모델인 셰프 최현석, 가수 조현의 모델료가 더해져 조성됐다. 강형준 명륜진사갈비 대표는 "명륜진사갈비의 사회공헌활동 확대와 함께 한 해의 시작을 나눔이라는 좋은 일로 시작하게 되어 더 뜻 깊다"고 말했다.

배우 이순재는 "63년간 연기 인생을 걸어오며 좀 손해 본 듯 나누며 살았지만 이번 기부는 정말 특별하다"며 "국내 최초로 광고주와 전속모델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어 더 영광스럽고 기쁘다"고 말했다.

나눔 명문기업에는 사랑의열매를 통해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기업이 이름을 올린다. 이번 가입식을 통해 명륜진사갈비가 나눔 명문기업 서울 2호로 등재되며, 현재 전국 총 21호의 나눔 명문기업이 있다. 한편, 명륜진사갈비는 지난해 11월부터 연말 사회공헌 행사의 일환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본사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전국 가맹점과 협력해 지역 자치단체에 이웃사랑성금을 기부하는 한편, 독거노인과 결식아동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선행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