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과 저녁 식탁에서 죽음을 이야기합시다(마이클 헵 지음)=저녁 식사를 하며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는 단체 '데스 오버 디너(Death over Dinner)'의 설립자이자 요리사인 저자가 죽음을 어떻게 말할 것인가 들려준다. 을유문화사, 1만5000원.

슈퍼컬렉터(이영란 지음)=교과서에서나 볼 법한 작품을 수집하는 열혈 컬렉터 30명을 모았다. LA에 브로드 미술관을 지은 엘리 브로드부터 배우 리어나도 디캐프리오까지 '21세기의 메디치'를 꿈꾸는 이들을 소개한다. 학고재, 2만원.

다행히 나는 이렇게 살고 있지만(지평님 지음)=출판 편집자인 저자가 4년여 동안 여러 매체에 발표한 원고를 다듬어 묶은 산문집. 때로 은근하게 때로 절절하게, 일상의 다채로운 층위를 드러낸다. 황소자리, 1만3000원.

산다는 것은 1%의 기적(전여옥 지음)=정치 생활을 청산하고 유튜버와 블로거로 활동 중인 전여옥이 "인생에선 무엇보다 우선순위가 중요하다" 며 삶을 충만하게 살기 위한 깨달음을 말한다. 매일경제신문사, 1만5000원.

출판실무와 저작권(김기태 지음)=세명대 디지털콘텐츠창작학과 교수인 저자가 출판을 둘러싼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저작권 쟁점을 정리했다. 화산미디어, 1만7000원.

스탠퍼드는 명함을 돌리지 않는다(라이언 다케시타 지음)=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연수한 아사히신문 기자 출신 저자가 무조건 많은 사람과 안면을 트는 옛날식 인맥 관리를 버리고 내가 좋아하는 소수 인물과 밀도 높은 관계를 맺는 '핀포인트 인간관계'를 제안한다. 인플루엔셜, 1만4000원.

개를 잃다(엘리 H. 라딩어 지음)=펫로스 증후군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여러 차례 반려견을 잃은 저자가 반려동물과 이별하기 전에 준비해야 하는 것과 이별 후 아픔을 딛고 일어서는 방법을 들려준다. 한뼘책방, 1만5000원.

우리가 사랑할 때 이야기하지 않는 것들(에스터 페렐 지음)="바람피우는 사람이 가장 매료되는 타자(他者)는 새로운 애인이 아니라 새로운 자신이다." 유명 심리치료사인 저자가 불륜이라는 렌즈를 통해 현대의 사랑을 들여다본다. 웅진지식하우스, 1만6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