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과 저녁 식탁에서 죽음을 이야기합시다(마이클 헵 지음)=저녁 식사를 하며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는 단체 '데스 오버 디너(Death over Dinner)'의 설립자이자 요리사인 저자가 죽음을 어떻게 말할 것인가 들려준다. 을유문화사, 1만5000원.
●슈퍼컬렉터(이영란 지음)=교과서에서나 볼 법한 작품을 수집하는 열혈 컬렉터 30명을 모았다. LA에 브로드 미술관을 지은 엘리 브로드부터 배우 리어나도 디캐프리오까지 '21세기의 메디치'를 꿈꾸는 이들을 소개한다. 학고재, 2만원.
●다행히 나는 이렇게 살고 있지만(지평님 지음)=출판 편집자인 저자가 4년여 동안 여러 매체에 발표한 원고를 다듬어 묶은 산문집. 때로 은근하게 때로 절절하게, 일상의 다채로운 층위를 드러낸다. 황소자리, 1만3000원.
●산다는 것은 1%의 기적(전여옥 지음)=정치 생활을 청산하고 유튜버와 블로거로 활동 중인 전여옥이 "인생에선 무엇보다 우선순위가 중요하다" 며 삶을 충만하게 살기 위한 깨달음을 말한다. 매일경제신문사, 1만5000원.
●출판실무와 저작권(김기태 지음)=세명대 디지털콘텐츠창작학과 교수인 저자가 출판을 둘러싼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저작권 쟁점을 정리했다. 화산미디어, 1만7000원.
●스탠퍼드는 명함을 돌리지 않는다(라이언 다케시타 지음)=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연수한 아사히신문 기자 출신 저자가 무조건 많은 사람과 안면을 트는 옛날식 인맥 관리를 버리고 내가 좋아하는 소수 인물과 밀도 높은 관계를 맺는 '핀포인트 인간관계'를 제안한다. 인플루엔셜, 1만4000원.
●개를 잃다(엘리 H. 라딩어 지음)=펫로스 증후군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여러 차례 반려견을 잃은 저자가 반려동물과 이별하기 전에 준비해야 하는 것과 이별 후 아픔을 딛고 일어서는 방법을 들려준다. 한뼘책방, 1만5000원.
●우리가 사랑할 때 이야기하지 않는 것들(에스터 페렐 지음)="바람피우는 사람이 가장 매료되는 타자(他者)는 새로운 애인이 아니라 새로운 자신이다." 유명 심리치료사인 저자가 불륜이라는 렌즈를 통해 현대의 사랑을 들여다본다. 웅진지식하우스, 1만6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