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홍 제13대 충북도 경제부지사가 27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성 부지사는 취임사에서 "강호축(강원∼충청∼호남)의 본격추진과 4차산업 대응 신산업 육성에 나설 것"이라며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인적네트워크 등 모든 역량을 동원해 충북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이 고향인 성 부지사는 대신고와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했으며, 1993년 제37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
기획재정부 농림수산예산과장, 국고과장과 미래창조과학부 연구개발투자심의관 등 중앙부처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최근에는 범부처 합동 혁신성장을 총괄하는 혁신성장추진기획단장을 역임했다.
충북도는 최근 투자 유치 업무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로 ‘정무부지사’ 명칭을 ‘경제부지사’로 바꿨다.
경제부지사는 경제관련 부서 업무를 총괄하며 정부, 언론, 정당, 경제 단체 등과 정무적 협조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