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이 지난 6월 24일 선보인 모바일 플랫폼 '사이다뱅크'가 국내 최고 수준의 편의성, 접근성, 파격적인 상품을 바탕으로 금융시장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사이다뱅크'는 쉽고 간편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혁신적인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실질적인 금리 혜택을 줄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핵심 과제로 삼고 플랫폼을 개발했다. 비대면 계좌개설부터 이체, 예·적금 가입은 물론 대출신청과 송금까지 모든 금융서비스를 공인인증서 없이 간편 인증 하나로 24시간 365일 중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실적조건 없이 각종 이체, ATM 입출금, 증명서 발급 등 모든 수수료를 면제한다.

SBI저축은행의 모바일 플랫폼 ‘사이다뱅크’는 기존 인터넷전문은행의 기능과 편의성, 접근성을 모두 갖췄다.

'사이다뱅크' 출범과 함께 선보인 '입출금통장'은 아무런 조건 없이 연 2.0%의 높은 금리를 제공한다. 이는 현재 인터넷전문은행이 제공하는 자유입출금 통장의 금리가 1.2%~1.5%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높은 수준이다.

이와 함께 연2.1%의 '복리정기예금'과 '복리자유적금' 상품을 출시했다. '복리정기예금'은 일반예금과 달리 계약기간 도중에 약정금리로 추가예금을 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상여금, 보너스 등 갑자기 큰 여유 자금이 생겼을 때 가입금액의 최대 50%까지 동일한 약정금리를 적용하여 추가납입이 가능하다. 만기가 4개월 남은 시점에서 추가예금을 하면 1년 약정금리를 받을 수 있어 파격적인 금리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복리자유적금'은 최대 300만원까지 매월·매주·매일 입금이 가능하며, 자동이체 납입일이나 납입횟수를 채우지 않아도 금리가 변경되거나 만기일이 지연되지 않고, 입금한 금액만큼 금리가 적용되어 만기 해지된다. 급하게 돈이 필요할 때는 계좌를 해지하지 않아도 잔액의 최대 50%까지 필요한 금액을 출금할 수 있는 출금 기능을 갖췄으며, 중도해지하더라도 기간에 상관없이 기본금리의 100%를 이자로 제공한다.

제로 수수료는 '사이다뱅크'의 강점이다. 이체 수수료, ATM 수수료, 알림 수수료, 증명서 발급 수수료 등 금융거래에서 발생하는 모든 수수료를 없앴다. 또한 은행 등 금융기관, GS25, CU, 세븐일레븐 등 국내 주요 편의점과 지하철 등에 설치된 ATM 기기 약 12만4236대에서 수수료 없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모든 금융서비스를 24시간 365일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이를 통해 야간, 휴일, 공유일 등 언제나 비대면 실명확인을 통해 빠르고 간편하게 계좌개설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간편 이체, 대출신청 및 송금, 증빙자료제출 등 모든 금융서비스를 시간의 제약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지점을 방문하거나 팩스로 발급받아야 했던 각종 증명서를 애플리케이션이나 PC (www.saidabank.co.kr) 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신청하고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국내 최고 수준의 하이브리드형 챗봇을 탑재해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궁금증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

금융사 최초로 카카오페이, 토스, 페이코 등 핀테크 업체에서 제공하고 있는 간편 충전·이체 서비스를 '사이다뱅크'에서도 제공한다. 은행간 자금을 송금할 때 상대은행에서 일일이 이체를 해야 하는 불편함 없이 '사이다뱅크' 앱을 이용하여 타은행의 본인계좌의 잔액을 간편하게 충전하여 이용할 수 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모든 것을 바꿨다. 모바일 하나면 끝이라는 생각으로 심혈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모바일 하나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것이며, 다양한 핀테크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차별화된 모바일뱅킹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