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수리 중이던 러시아 유일의 항공모함 '아드미랄 쿠즈네초프'(쿠즈네초프 제독)함에서 화재가 발생해 군인 등 최소 1명이 사망하고 12명가량이 부상당했다.
12일(현지시간) 수리 중이던 러시아 유일의 항공모함 '아드미랄 쿠즈네초프'(쿠즈네초프 제독)함에서 화재가 발생해 군인 등 최소 1명이 사망하고 12명가량이 부상당했다. 타스·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6분(현지시간)께 러시아 북서부 무르만스크의 제35 선박수리공장에서 수리를 받고 있던 아드미랄 쿠즈네초프 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2일(현지시간) 수리 중이던 러시아 유일의 항공모함 '아드미랄 쿠즈네초프'(쿠즈네초프 제독)함에서 화재가 발생해 군인 등 최소 1명이 사망하고 12명가량이 부상당했다. 옛 소련 시절인 1985년 진수된 쿠즈네초프 제독함은 러시아가 보유하고 있는 유일한 항모로, 노후로 인한 잦은 고장이 문제가 되자 현대화를 위한 수리 작업 중이었다.
12일(현지시간) 수리 중이던 러시아 유일의 항공모함 '아드미랄 쿠즈네초프'(쿠즈네초프 제독)함에서 화재가 발생해 군인 등 최소 1명이 사망하고 12명가량이 부상당했다. 이날 오전 10시쯤 러시아 북서부 무르만스크의 수리 공장에서 수리를 받던 쿠즈네초프 제독함이 불길과 연기에 휩싸였다. 이 사건으로 해군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12일(현지시간) 수리 중이던 러시아 유일의 항공모함 '아드미랄 쿠즈네초프'(쿠즈네초프 제독)함에서 화재가 발생해 군인 등 최소 1명이 사망하고 12명가량이 부상당했다. 부상을 입은 사람은 군인과 소방관을 포함해 현재까지 12명에 달한다. 대부분 유독가스에 중독된 것으로 보인다고 타스 통신은 설명했다. 화재 당시 선박에는 수리공과 인부 수백 명이 타고 있었으나 대부분 긴급 대피해 큰 화를 면했다. 항모에 무기와 탄약 등은 남아있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12일(현지시간) 수리 중이던 러시아 유일의 항공모함 '아드미랄 쿠즈네초프'(쿠즈네초프 제독)함에서 화재가 발생해 군인 등 최소 1명이 사망하고 12명가량이 부상당했다. 항모 수리를 맡은 러시아 국영 선박 수리 업체 관계자는 “군함 제1동력실에서 에너지 설비 교체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면서 “용접 도중 불꽃이 선실 바닥에 흘러 있던 중유로 튀면서 발화됐다”고 말했다.
12일(현지시간) 수리 중이던 러시아 유일의 항공모함 '아드미랄 쿠즈네초프'(쿠즈네초프 제독)함에서 화재가 발생해 군인 등 최소 1명이 사망하고 12명가량이 부상당했다. 러시아 관계 당국에 따르면 불은 군함 내부 600㎡ 면적을 태우고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화재 원인은 수리 공사 과정에서의 안전규정 위반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장관계자는 “이번 화재는 인재(人災)일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12일(현지시간) 수리 중이던 러시아 유일의 항공모함 '아드미랄 쿠즈네초프'(쿠즈네초프 제독)함에서 화재가 발생해 군인 등 최소 1명이 사망하고 12명가량이 부상당했다. 러시아 북해함대에 소속돼 있는 쿠즈네초프 제독함은 길이 305m, 폭 72m이며 5만9000t급 항모다. 사거리 625㎞의 그라니트 순항미사일로 무장한 항모는 30여 대의 선상 전투기와 헬기도 탑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