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전미용 기자] 민현이 참견인으로 등장했다.
7일 방송된 MBC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황민현이 연애 경험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자는 이진석 매니저의 사과 농장 일손을 돕기 위해 새벽에 나섰다. 함께 도와주러 윤성호, 홍진경, 김인석도 합류했다. 이영자는 "얘들도 남자라고 설렌다"고 말했고 홍진경은 "괜찮은 사람 없냐"고 물었다. 이에 김인석은 "있다. 밝은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자는 "혹시 옆에 있는 사람이냐. 나도 지금까지 아무 생각 없이 혼자 있는 건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영자는 "성호는 뭔가 순수해보인다"라고 말했고 김인석은 "성호 형이 먼저 차 본 적은 없다"고 대답했고 홍진경은 "제발 헤어질 때 여자분들은 문자라도 남겨라"며 말해 윤성호를 당황케했다.
이에 민현에게 "이런 경험있냐" 물었고 민현은 "저는 차인 경험이 없다. 차 본 적도 없다고"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서로 합의하에 이별했냐"물었고 민현은 "노코멘트"라고 대답을 회피했다. 이에 전현무는 "현재 말고 옛날 연애를 말하는 거다"라고 다시 질문했고 민현은 "학교 다닐 때 여자친구를 사귀지 않았다"며 재치있는 입담으로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모습에 이영자는 "그럼 여자분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이구나 라고 느낀 적은?"이란 질문을 던졌고 '민현은 팀에서 안 보이는 멤버였다. 스무 살 넘어가면서 팬이 늘었다."고 말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