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립, 탤런트

3일 이필립이 30대 쇼핑몰 모델 겸 대표 A씨와 2년째 교제 중이라고 전해졌다.

A씨는 팔로워 10만 명이 넘는 인플루언서로, 자신의 소셜네트워킹 서비스에 이필립을 '이천사'라고 부르며 데이트하는 사진과 선물 사진을 올렸다. 이들은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데이트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출신 연기자인 이필립은 2007년 MBC 월화드라마 '태왕사신기'로 데뷔했다. 이후 KBS 2TV 월화 드라마 ‘남자이야기’(2009), SBS TV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2010), SBS TV 월화드라마 ‘신의’(2012)에 출연한 바 있다. 현재 연기를 중단하고 사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