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보라 기자] 가수 마돈나가 보스턴 투어 ‘마담X’를 취소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 할리우드리포터는 마돈나가 이달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보스턴 왕 극장에서 예정돼 있던 ‘마담X’ 일정을 취소했다고 보도했다.

마돈나는 “예기치않게 일정을 취소해 정말 죄송하다”며 “공연을 하는 것은 제게 많은 기쁨을 주지만 지금 당장 고통이 심해 의사의 지시에 따라 휴식을 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돈나 측은 “마돈나의 공연을 예매한 관객들의 티켓을 환불해주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편 12월 7일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열릴 공연의 스케줄에 대한 변경 사항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watc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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