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하수정 기자]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 대학생 딸과 함께 행복한 일상을 보냈다.

배우 진태현은 1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와 딸과 동생들이랑 쇼핑을 가면 난 옷걸이가 되지요. 괜찮아요. 의자라도 있으니까요. #가장의무게 #가족스타그램"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태현이 한 옷가게 매장 의자에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진태현의 다리 위에는 아내 박시은과 딸의 가방 및 코트 등이 올려져 있으며, 인간 옷걸이 역할을 하는 진태현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015년 7월 결혼한 진태현♥박시은은 신혼여행지 제주도 천사의 집에서 만난 딸 세연 양을 최근 공개 입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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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진태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