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국방장관이 오는 17일 태국에서 회담을 개최할 열 예정이라고 일본 교도통신이 15일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이날 일본 방위성 고위 간부를 인용해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방위상이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확대 국방장관 회의 참석에 맞춰 17일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회담한다고 전했다. 한·일 국방장관 회담이 열리는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1년여 만이다. 또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 회의를 전후해 한·미·일 국방장관 회의도 열릴 예정이다.
교도통신은 고노 방위상이 이 회담에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결정에 대해 한국 측에 직접 재고를 촉구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