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이 변함없는 아내 박시은 사랑을 뽐냈다.

진태현은 12일 오전 자신의 SNS에 “조금만 힘내면 드라마 끝나요 일주일 참아요 그다음 나하고 놀아요 여행도 가고요 올해는 우리다 잘했어요 고생했어요 마무리잘해요”라는 애정 가득한 글을 올렸다.

“#박시은 #진태현 #부부 #올해 #바빴음 #럽스타그램 #데이트”라는 해시태그를 붙여 넘치는 애정을 뽐내기도. 같이 올린 사진에서도 진태현은 박시은의 팔짱을 낀 채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서 만나 5년간의 열애 끝에 2015년 7월에 결혼했다. 최근에는 결혼 4년 만에 대학생 딸을 입양해 화제를 모았다.

11일엔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며 “촬영에 너무 피곤한 아내와 공부에 매일 잠을 안자는 딸. 두분 몸 생각하면서 달리시길”이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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