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겸 예능인 김호영(36·사진)이 다른 남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피소돼 경찰 조사를 앞두고 있다.
11일 연예계에 따르면 남성 A씨는 지난 9월 차 안에서 김씨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며
지난 4일 경찰에 고소했다. 사건은 서울 성동경찰서에서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인터넷매체 '더 팩트'는 김씨가 지난 9월 24일 차량 내부에서 A씨에게 유사 성행위를 한 혐의로 지난달 피소됐다고 보도했다.
소속사는 성추행 피소 보도에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으나 이후 입장을 바꿔 피소 사실을 인정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김호영은 그동안 스케줄 문제로 경찰에 출석하지 못했다"며 "소환 일정이 잡히면 출석해 조사에 성실히 응할 예정"이라고 했다.
김호영은 2002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한 뒤 광화문연가, 킹키부츠 등 다양한
뮤지컬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예능과 홈쇼핑에도 출연하고 있다. 현재는 tvN의 '쌉니다 천리마트'에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