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챔피언에 오른 워싱턴 내셔널스의 우승 퍼레이드가 벌어진 3일 워싱턴DC는 붉은 물결과 '아기 상어'로 뒤덮였다. 운집한 팬들이 선수단이 탄 버스를 향해 빨간 색종이를 뿌리며 열렬하게 환호를 보내는 모습. 워싱턴 기념탑 북쪽 대로에서 출발, 미 국립공문서관 앞을 지나 워싱턴 국립미술관 앞까지 이어진 이날 퍼레이드에는 80만명 이상이 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