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골퍼들은 눈 건강관리에 철저하다. 최근 종근당건강 '아이클리어' 광고 모델이 된 이태희(35·큰 사진)s 프로도 예외는 아니다. GS칼텍스 매경오픈(2019), 제네시스 챔피언십(2018) 등 KPGA 투어에서 우승을 거둔 이 프로는 필드에 나갈 때 선글라스와 인공눈물을 꼭 챙긴다. 요즘엔 눈 건강관리 제품까지 챙겨 먹는다는 이 프로를 지난 8일 인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만났다.
Q. 골프를 칠 때 눈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가요?
"골프는 야외에서 하는 경기인 만큼 눈 건강이 매우 중요해요. 우선 (공을 어디까지 보낼지) 거리를 눈으로 확인해야 해요. 거리를 잘못 인식하고 샷을 하면 벙커나 해저드에 빠질 수 있어요. 경사도 눈으로 익혀야 합니다. 퍼팅할 때 경사가 오르막인지 내리막인지, 오른쪽과 왼쪽 중 어디가 높은지 세심하게 체크해야 해요. 경사를 잘못 읽으면 잘 쳐도 홀컵에 들어가지 않죠."
Q. 눈이 피로한 날과 그렇지 않은 날의 차이가 크겠어요.
"날씨가 아무리 좋아도 눈이 피로하면 앞이 흐릿하고 초점이 잘 안 잡혀요. 눈 컨디션이 좋으면 날씨가 흐려도 잔딧결까지 선명하게 보여요. 잔디 굴곡이나 작은 돌멩이까지 잘 보여요. 이런 날은 게임이 더 쉽죠."
Q. 평소 눈 관리에 관심이 많다고요.
"제가 선천적으로 눈이 좋지 않아요. 조금만 바람이 불어도 눈물이 나고 흐려 보이죠. 그래서 경기할 때 항상 눈을 보호하려고 선글라스를 껴요. 꼭 인공눈물을 가지고 다니고, 밤에는 눈에 온찜질을 하고요. 몇 달 전부턴 건강기능식품을 먹고 있습니다. 종근당건강 '아이클리어'를 지난 4개월 동안 하루도 빼놓지 않고 챙겼네요."
Q. 메디컬 리포트 독자에게 하고 싶은 말은.
"꼭 운동하는 사람이 아니라도 살면서 눈은 정말 중요하잖아요. 특히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건강한 사람도 눈이 피로해질 수 있죠. 제일 중요한 건 건강이니, 늘 관리 잘하시고요. 저는 골프선수로서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 보여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