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경기도 파주시 유휴지에 방치된 '통일 트랙터'.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이 4·27 판문점 선언 1주년을 맞아 북한에 보내려던 '통일 트랙터' 25대가 경기 파주시 폴리텍대학 공사 예정부지에 방치돼 있다.
9일 경기도 파주시 유휴지에 방치된 '통일 트랙터'.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이 4·27 판문점 선언 1주년을 맞아 북한에 보내려던 '통일 트랙터' 25대가 경기 파주시 폴리텍대학 공사 예정부지에 방치돼 있다. 전농은 지난해 10월부터 '통일 농기계 품앗이운동'을 벌여 모금한 돈으로 대당 4000만원짜리 트랙터 26대를 마련했다.
9일 경기도 파주시 유휴지에 방치된 '통일 트랙터'.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이 4·27 판문점 선언 1주년을 맞아 북한에 보내려던 '통일 트랙터' 25대가 경기 파주시 폴리텍대학 공사 예정부지에 방치돼 있다. 전농은 이 트랙터를 구입하려고 농민 모금 운동을 벌이고 전남 영암, 보성, 장흥군 및 경기 안성시 등 지자체 4곳도 총 1억원을 지원했지만 다섯 달 넘게 방치되고 있다.
9일 경기도 파주시 유휴지에 방치된 '통일 트랙터'.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이 4·27 판문점 선언 1주년을 맞아 북한에 보내려던 '통일 트랙터' 25대가 경기 파주시 폴리텍대학 공사 예정부지에 방치돼 있다. 트랙터는 전략물자로 분류되기 때문에 대북 제재 국면에서 유엔(UN)의 허가 없이 북한에 보낼 수 없다. 북한에 트랙터를 전달할 방법이 마땅치 않자 전농은 지난 4월 27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 트랙터를 끌고 가 기념 행사를 한 뒤 주차장에 트랙터를 세워둔 채 해산했다.
9일 경기도 파주시 유휴지에 방치된 '통일 트랙터'.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이 4·27 판문점 선언 1주년을 맞아 북한에 보내려던 '통일 트랙터' 25대가 경기 파주시 폴리텍대학 공사 예정부지에 방치돼 있다. 트랙터 구입에는 전남 영암·보성·장흥군 및 경기 안성시 등 지방자치단체 4곳에서 지원한 보조금 총 1억원이 사용됐다. 지자체 세금까지 투입된 트랙터가 노지에서 비를 맞으며 계속 방치되고 있는 것이다. 이미 한 대는 고장이 나 전농이 회수해 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