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판석 기자] 영화 '기생충'의 송강호, 박소담, 최우식, 봉준호 감독인 뉴욕 영화제에서 다시 만났다.

박소담은 10일 자신의 SNS에 "#newyorkfilmfestival #parasite"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 된 사진 속에는 '기생충'의 주역들인 송강호, 박소담, 최우식, 봉준호 감독이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송강호와 박소담과 최우식의 미소가 훈훈하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는 송강호와 박소담과 최우식과 봉준호가 무대 위에서 진지하게 이야기를 하고 있다. '기생충'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느껴진다.

봉준호 감독이 연출한 '기생충'은 지난 5월 열린 칸 국제영화제에서 최고 영예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황금종려상 수상 이후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초청 받으며 국제적으로 환영을 받고 있다.

'기생충'이 초청된 뉴욕영화제는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13일까지 뉴욕현대미술박물관 주최로 이어질 예정이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