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4일 태풍 미탁 피해를 입은 부산을 방문해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산사태 희생자 유가족을 위로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후 부산 사하구 구평동 산사태 사고 현장을 찾아 희생자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을 만나 위로하고 구조대원과 봉사자를 격려했다. 황 대표는 '이번 산사태는 인재(人災)'라는 한 주민의 말에 "산사태 원인 규명과 피해 복구 예산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에 앞서 태풍 피해를 입은 부산 화전산업단지의 한 엔진 부품 업체를 찾아 간담회를 했다. 이 자리에서 황 대표는 태풍으로 훼손된 제조 시설을 둘러보고 "복구 대책을 마련하고, 특히 금융 지원이 되도록 야당으로서 애를 써보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