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연출가 전인철(44·사진)씨가 제21회 김상열연극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나는 살인자입니다' '노란봉투' '목란언니' 등을 연출했다. 제15회 김상열연극 장학금은 중앙대 연극학과 김현기(21)씨가 받는다. 시상식은 21일 오후 6시 혜화동 김상열연극사랑의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