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27일 밤 10시 '탐사보도 세븐'을 방송한다.

조국 법무부 장관 부부가 딸을 의학전문대학원에 보낸 과정을 추적한다. 조 장관의 딸은 외고 재학 시절부터 남들은 꿈도 꿀 수 없는 스펙을 쌓았다. 대학 입시를 앞둔 고3 때도 유엔,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공주대에서 인턴 활동을 했다. 입시 전문가들은 "아무리 부모가 대학교수라고 해도 쌓기 어려운 스펙"이라고 입을 모았다.

전문가들은 조 장관의 딸이 제1저자로 이름을 올린 의대 논문을 주목했다. 한 대학교수는 "대학원생이 이 정도 논문의 제1저자에 등재되면 미국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으로 데려갈 정도"라고 말한다.

조 장관의 딸은 서울대 환경대학원과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서 장학금으로 각각 800만원과 1200만원을 받았다. 서울대에는 장학금 신청도 하지 않았고, 부산대 의전원에서는 잇달아 유급을 당했다. 2주간의 추적 끝에 만난 노환중 부산의료원장. 조 장관 딸의 지도교수이자 장학금을 준 그가 진실을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