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호 태풍 '링링'이 북상하면서 태풍 특보가 내려진 지난 7일 부산 해운대 앞바다에서 거대한 파도가 해변을 덮치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21일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제주도 육상에 내려진 강풍주의보를 강풍경보로 격상했다. 또 같은 시각 남해 서부 먼바다에 풍량경보를 발표했다.

제주 육상에는 곳에 따라 순간 최대 초속 14m 이상의 강풍이 불고 있다. 기상청은 "시설물 피해 및 안전 사고와 농작물 낙과 등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했다.

해상에는 바람이 순간 최대 초속 24m로 강하게 불고 있다. 물결은 3~7m로 높게 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