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소영 기자]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난 박지민이 확 달라진 비주얼을 뽐냈다.

박지민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t’s all about LOVE in the end”라는 메시지와 함께 자신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박지민은 화려한 스타일링과 메이크업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어렸을 적 통통했던 볼살은 온데간데 없이 세련미 철철 넘치는 숙녀로 성장한 그다. 화려한 네일아트와 메이크업이 인상적. 이를 본 에릭남은 “Who do u” 댓글과 하트 이모티콘으로 넘치는 우정을 자랑했다.

박지민은 지난 8월 SNS를 통해 “'K팝스타'때부터 지금까지 7년이란 긴 시간 동안 중학교, 고등학교, 그리고 성인이 된 지금까지 JYP에 있으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고 컸다. 그리고 나는 이번 달을 마지막으로 JYP와 계약이 끝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짧게 반짝하고 끝나는 가수가 아니라 오래 오래 겸손한 마음으로 노력을 하다 보면 그때 정말 내가 원하는 좋은 음악을 하고, 그리고 좋은 사람으로 성장해서 다른 사람들을 돕고 베풀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 저는 그게 정말 성공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걸 배우고 나가게 되어서 정말 후회 없이 웃으면서 나올 수 있었었다. 그동안 JYP NATION STUDIO J 그리고 박진영피디님 정말 감사드려요”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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