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리틀야구 선수들이 일본 앞에서 단체로 육상 스타 우사인 볼트로 변신했다. 22일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인터내셔널 준결승전 1회초 나진원(왼쪽 앞)이 홈런을 친 뒤 동료들과 우사인 볼트의 번개 세리머니를 펼치는 모습. 한국은 2대7로 역전패했다. 23일 퀴라소와 패자부활전에서 이기면 인터내셔널 결승에서 일본을 다시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