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9.08.18. 11:0417일 오전 경기 고양시 방화대교 남단에서 어민들이 '한강 몸통 시신'의 머리로 추정되는 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현장을 차단하고 있다.자신이 한강 몸통시신 사건의 범인이라고 경찰에 자수한 피의자 A(39)씨가 17일 진술 조사를 마친 후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로 이송돼 유치장에 수감됐다. 경찰은 피의자 모습을 언론에 공개하지 않았다.17일 오전 경기 고양시 방화대교 남단에서 어민들이 '한강 몸통 시신'의 머리로 추정되는 사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많이 본 뉴스[더 한장] 캐나다 통제불능 산불 확산... 작년 악몽 되풀이사진가 한영수作 '시간 속의 강'… 50-60년대 서울 한강의 꿈같은 풍경 [C컷] 시각장애인들은 어떻게 투표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