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 해변가에 오는 18일까지 운영되는 ‘카누 비치카페’에선 사람들이 무료로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이용한 종이컵을 반납하고,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리면 선베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올해 피서도 절정을 지나 막바지로 향하고 있다. 최근 여름 바다는 단순히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서핑 같은 레저를 즐기려는 이들로 북적인다. 특히 '서핑의 메카'로 불리는 강원도 양양 바닷가를 찾은 이들은 낯익은 카페에서 더위를 식혔다. 동서식품이 운영한 팝업 카페 '카누 비치카페'였다. 이들은 탁 트인 바다 전망과 함께 시원한 카누 아이스 아메리카노 등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날렸다.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하조대해안길에 있는 카누 비치카페는 오는 18일까지 운영된다.

◇더위 날려버린 '카누 비치카페'

카누 비치카페는 단순히 무료 커피를 맛볼 수 있는 공간이 아니었다. 커피 바(Coffee bar)를 비롯해 선베드와 해먹, 빈백 등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스테이 존(Stay Zone)' 공간이 함께 마련됐다. 양양 바다를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Photo Zone)'도 인기를 끌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방문객 누구나 소중한 사람들과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려 했다"고 말했다.

동서식품은 양양에서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양양 바닷가에서는 일회용품 및 쓰레기 무단 투기 방지를 위해 '비치 클린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카누 비치카페는 이 캠페인에 동참해 카누 시음 때 사용하는 종이컵을 비치 카페로 반납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카누 패스(KANU PASS)'를 발급한다. 카누 패스는 카누를 다 마시고 난 뒤, 해당 종이컵을 비치 카페로 반납하면서 사진으로 찍어 '#카누비치카페' 해시태그와 함께 소셜미디어(SNS)에 올리면 받을 수 있다. 카누 패스를 소지한 방문객들은 비치카페의 선베드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추가로 현장 이벤트를 통해 카누 비치카페 로고가 새겨진 비치타올, 드라이백, 방수백, 카누 제품 등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카누 비치카페는 방문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카누 인비테이션(KANU INVITATION)' 프로모션을 함께 운영한다. 사전 온라인 응모를 통해 당첨된 당첨자에게는 서핑 클래스 이용권(1인 2매)과 서핑하는 모습을 전문 포토그래퍼가 촬영해주는 '서핑 포토스냅', 서피비치의 아름다운 경치를 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서피비치 바 식사권'이 함께 제공된다.

◇고품질 원두로 로스팅한 '맥심 카누'

2011년 출시된 맥심 카누는 국내에 '인스턴트 원두커피'라는 새로운 시장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카누는 콜롬비아,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등 고품질의 원두를 다양한 방식으로 로스팅하고 블렌딩해 제품별로 다양한 풍미와 향을 느낄 수 있다. 줄곧 시장 1위를 달리는 이유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일반 커피 전문점 이상의 고급 원두를 사용해서 확실한 품질 차별화를 이뤘다"고 말했다.

'카누 다크로스트'는 100% 콜롬비아 원두만을 사용해 깊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카누 마일드 로스트'는 아라비카 원두 중 프리미엄급인 마일드 원두 중 콜롬비아,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원두를 블렌딩해 중남미 마일드 원두 특유의 풍부한 맛과 향이 느껴진다. '카누 다크로스트 스위트 아메리카노'와 '카누 마일드로스트 스위트 아메리카노'는 아메리카노에 시럽을 넣어 마시는 소비자를 위한 제품으로 '브라운 자일로스 슈거'를 사용했다. '자일로스' 성분은 코코넛 열매에서 추출한 천연성분으로, 몸속에서 설탕 분해 효소의 활성을 억제해 체내로 설탕이 흡수되는 것을 줄여준다.

카누가 업계 대표 제품으로 사랑받는 비결은 철저한 시장 조사와 분석에 있다. 동서식품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 매년 100건 이상의 시장조사와 분석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카누 미니, 카누 디카페인, 카누 아이스, 크리스마스 블렌드, 스프링 블렌드 등 소비자들의 기호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