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은(왼쪽)과 한해.

배우 한지은(29)이 래퍼 한해(29)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한지은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12일 "(한해와)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난해 12월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좋은 감정을 갖고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인 만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날 스포츠조선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한해와 한지은이 지난해 12월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한지은은 영화 '수상한 그녀' '상의원' '부산행' 등과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 출연했다. 현재 방송 중인 JTBC '멜로가 체질'에선 이혼한 드라마제작사 마케팅 PD 황한주 역을 맡아 연기를 펼치고 있다.

한해는 엠넷 '쇼미더머니'에 출연한 래퍼로, 지난 2월 입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