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는 30일 저녁 8시 40분 '세계테마기행'을 방송한다.

이번 여행지는 물과 함께 살아가는 순수한 사람들의 땅, 베트남이다. 구본석 동국대 교수와 함께 떠난다.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는 중국 윈난성에서 발원한 홍강이 선사한 비옥한 평야 지대를 기반으로 물과 함께 발전한 도시다. 하노이의 정겨운 시장 풍경과 신비한 거북의 전설이 깃든 '호안끼엠 호수'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아시아 최대 국경 폭포이자 세계 4대 폭포인 반지옥 폭포가 있는 까오방성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제작진은 우연히 한 소수민족 부부의 피로연을 찾는다. 유난히 변덕스러운 여름 날씨에 갑작스러운 폭우가 쏟아지지만, 마을 사람들은 웃음을 잃지 않는다.

반지옥 폭포 물줄기 아래로 흐르는 큰 강을 중심으로, 소수민족 마을이 있다. 그중에서도 북베트남에 주로 거주하는 몽족들을 만난다.

몽족의 전통을 이어오는 '닭살 부부'의 따뜻하고 유쾌한 산골 생활과, 넉넉하진 않아도 웃음이 그치지 않는 이들의 '행복 비결'을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