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으로 국회의원직을 상실했던 김미희·김재연 전 의원 등 통진당 출신 인사들이 내년 총선에 민중당 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9일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민중당 경기도당 21대 총선 예비후보 33인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김미희 전 의원은 경기 성남중원, 김재연 전 의원은 경기 의정부을에 출마하겠다고 했다. 이밖에 홍성규 민중당 사무총장은 경기 화성갑, 장지화 공동대표는 경기 성남수정에 출마한다는 계획이다. 홍 총장은 옛 통진당 대변인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