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에 고양이를 내려치고 사망케 한 고양이 학대 사건의 범인이 경찰에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학대 사건의 범인을 강하게 처벌해달라는 청원도 화제가 됐다.

동물학대범이 길고양이를 학대하는 CC(폐쇄형회로)TV 모습.

28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4시 32분쯤 경기도 화성에서 길고양이를 학대해 사망하게 한 범인이 경찰에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을 최초 신고 접수한 A씨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9시 30분쯤 길고양이를 죽인 장소 부근에 학대범이 모습을 보였다. 화성서부경찰서 소속 형사와 A씨는 목격자들의 제보를 토대로 학대범이 사는 곳을 알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학대범은 새끼고양이를 분양받아서 기르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에 따르면 학대범이 또 다른 고양이를 죽여 하천에 버린 듯한 증언과 정환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8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학대범을 강력하게 처벌해달라는 청원 글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29일 오전 8시 기준 해당 청원 글은 1482명의 동의를 받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