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가 커피 전문점 스타벅스가 입점한 3층 짜리 방이동 건물을 127억원에 매입했다.

배우 하정우.

28일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하정우는 지난 1월 서울 송파구 방이동 소재 3층 규모 빌딩을 127억원에 매입했다. 이 중 99억원은 대출을 받았다. 이 건물에는 스타벅스가 통으로 입점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 3구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스타벅스 지점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들은 하정우가 스타벅스 입점 건물을 선호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만 하다고 설명했다. 하정우는 지난해에도 스타벅스가 입점한 건물 두 채를 연이어 사들인 바 있다. 2018년 7월에는 서울 화곡동의 3층짜리 스타벅스 건물을 73억3000만원에 매입했다. 이어 같은 해 12월에는 강원도 속초에 있는 24억원대 스타벅스 건물을 추가 매입했다.

하정우는 배우 김용건의 아들로 2003년 영화 '마들렌'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영화 '추격자', '황해', '범죄와의 전쟁', '베를린' 등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뽐내며 톱스타로 성장했다. 특히 그는 '신과함께-죄와 벌', '신과함께-인과 연'에 출연해 천만 배우로 등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