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KBO리그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1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경기 전 키움 장정석 감독이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고척=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9.06.19

[고척=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5연승을 달렸다.

키움은 1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제이크 브리검의 호투와 타선 집중력을 묶어 8대2로 이겼다. 키움은 5연승과 함께 주중 KT 3연전 위닝시리즈를 확정지었다. 4연속 위닝시리즈로 키움은 시즌 43승32패를 기록했다. KT는 2연패로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31승43패.

키움 브리검은 7이닝 5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4승째를 따냈다. KT 김 민은 6이닝 9안타(1홈런) 4사구 3개(2볼넷) 4실점으로 흔들리며 시즌 7패(4승)째를 기록했다.

키움 타선은 고르게 폭발했다. 장영석이 4안타 1타점, 김규민 이정후 김하성이 각각 2안타 1타점씩을 기록했다. KT 타선은 전체 7안타로 묶였다.

장정석 키움 감독은 경기 후 "브리검이 마운드에서 안정적인 피칭을 해줬다. 다양한 구종을 섞어 효율적인 피칭을 했다. 타자들이 득점 주자가 있을 때, 팀 배팅을 통해 점수를 뽑아줬다. 중심 타선에 배치된 선수들이 해결사 역할을 잘 수행했다. 경기 후반 마운드에 올라가 좋은 구위를 보여준 이보근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했다.고척=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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