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식품 기업 동원F&B는 성장하는 커피 시장 공략을 위해 최근 다양한 컵커피 브랜드를 출시하고 있다. 동원F&B는 최근 프리미엄 유가공 브랜드 '덴마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베트남 정통 카페 브랜드 '콩카페'와 손을 잡고 콩카페 2종(코코넛라떼, 연유라떼)을 출시했다.
시장 조사 전문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커피 전문점에 가지 않고 편의점 등에서 간편하게 구입해서 마실 수 있는 이른바 'RTD(ready to drink)' 커피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약 1조3193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약 2.6% 성장했다. 동원F&B 등 식품업체들이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벌이는 이유다.
동원F&B와 손잡은 콩카페는 베트남 현지에서 한국을 비롯한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카페 브랜드로 1980년대 베트남의 모습을 모티브로 한 카페 분위기와 베트남만이 가진 독특한 정서가 담겨 있다.
베트남 현지의 콩카페는 쓰고 강한 맛이 나는 로부스타 원두를 베트남의 전통적인 커피 추출 도구인 핀(Phin)으로 진하게 내린 커피에 연유와 코코넛크림 등을 섞어 달콤함을 더해 즐기는 것이 특징이다.
콩카페 2종은 베트남 현지의 오리지널 레시피를 국내 소비자의 입맛에 맞도록 개발해 출시했다. '콩카페 코코넛라떼'는 은은한 코코넛 향이 느껴지는 달콤한 라테로 콩카페의 간판 메뉴인 '코코넛 연유커피'를 모티브로 했다. '콩카페 연유라떼'는 연유의 달콤함과 부드러운 목 넘김이 매력적인 제품이다.
동원F&B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계 각지 최고 품질의 원두를 사용해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살린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