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전용 화장품 '스니키(SNEAKY)'는 애경산업이 지난해 8월 피부 관리에 관심이 많은 젊은 남성층을 겨냥해 론칭한 브랜드다.

생활 뷰티 기업 애경산업의 남성 스타일링 브랜드 '스니키(SNEAKY)'가 대학생 등 1824세대 남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스니키는 '몰래 하는'이란 뜻의 영어 단어로, 꾸미고 싶지만 주변 시선을 의식해 선뜻 시도하지 못하는 젊은 남성들의 고민을 반영해 애경산업이 지난해 8월 론칭한 브랜드다.

스니키는 잡티 커버와 톤업 효과, 피부 보정 기능을 겸비한 자외선차단제(3종), 어디서나 당당하게 바를 수 있는 흰색 제형의 컬러립밤(2종), 아이브로 키트(2종), 여드름 자국과 수염 자국 등의 피부 잡티를 손쉽게 커버할 수 있는 컨실러(2종) 등 남성 누구나 메이크업을 손쉽고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인다. 타인의 시선을 걱정하거나 사용법이 서툴 수 있는 남성 고객을 고려해 발라도 티 나지 않고 사용이 간편하도록 개발된 게 특징이다. 클렌징(3종) 제품과 스킨·수분크림 2종으로 구성된 스킨케어 제품도 출시했다.

스니키 전 제품은 남성 피부 특성에 맞춰 유·수분 밸런스 및 피부 진정, 피부 보습 등을 위한 10가지 식물성 콤플렉스를 함유했으며 민감한 피부도 사용할 수 있도록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했다.

또한 파라벤, 미네랄 오일, 동물성 원료 등 5가지 성분을 배제해 피부에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제품 가격은 8000원에서 1만원 초반대로 합리적이어서 1824세대들의 경제적 부담감을 줄였다.

스니키 관계자는 "남자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집단 심층조사 결과 화장하는 것을 거리낌 없이 받아들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