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가 심정수(77·사진)씨가 김세중기념사업회(이사장 김남조) 주최 제33회 '김세중조각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종운·백정기씨는 제30회 '청년조각상' 수상자로 선정됐고, 김언호 한길사 대표는 제22회 '한국미술 저작·출판상'을 받는다. 시상식은 24일 오후 5시 서울 효창동 김세중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