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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포기는 없다. 이미 마음 속에서 '내 것으로 만들겠다'는 굳은 결심을 했기 때문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젊은 수비수 아론 완-비사카(21·크리스탈 팰리스)에 다시 강력할 러브콜을 날릴 전망이다. 구단 역시 한 차례 공식 거절을 당했음에도 새로운 조건으로 영입에 나섰다. 재정 형편이나 자존심보다 다음 시즌 성적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영국 매체인 데일리메일과 스카이스포츠 등은 11일(한국시각) 일제히 '맨유가 완-비사카를 데려오기 위해 두 번째 제안 조건을 준비하고 있다' '솔샤르 감독이 4000만 파운드 제안 거절에도 불구하고 다시 완-비사카를 데려오려고 한다'고 보도했다.

2018~2019시즌 부진했던 맨유는 다음 시즌을 위해 이적 시장에서 팀 체질 개선을 노리고 있다. 특히 측면 수비 보강이 시급하다. 지난 10년간 활약한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떠나 공백이 생겼기 때문. 비록 맨유가 논란에도 불구하고 애슐리 영과 계약을 연장하는 등 기존 수비진을 어느 정도 보유하고 있지만, 다음 시즌을 위해서는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

이런 상황에서 솔샤르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은 선수가 바로 완-비사카다. 그는 올해 크리스탈팰리스 주전 수비수로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솔샤르 감독은 완-비사카를 차기 맨유의 핵심 수비로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일단 제안을 넣긴 했다. 맨유 구단이 무려 4000만 파운드(한화 약 602억원)를 제안했으나 보기 좋게 거절당했다. 크리스탈팰리스는 6000만파운드 이상을 원하고 있다.

일단 거절당한 상황에서 다시 제안을 넣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다급한 맨유는 크리스탈팰리스에 새 제안을 곧 넣을 전망이다. 그만큼 솔샤르 감독이 완-비사카의 기량에 확신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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