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편 살해 혐의로 구속돼 얼굴과 신상 공개가 결정된 고유정(36)이 7일 제주동부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와 진술녹화실로 이동하고 있다. 고의 얼굴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는 지난달 25일 A(36)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제주·완도 바다 등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