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지난 4월 10일 "안하무인 민노총… 조사받은 경찰서 앞에서 웃으며 '인증샷'"이라는 제목으로 민주노총이 집회 관련 경찰 조사를 받은 후 경찰서 앞에서 단체사진을 찍어 페이스북에 올리기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노총은 해당 단체사진의 경우 노조나 수석부위원장이 게재한 것이 아니고 개인 조합원이 댓글을 작성하면서 함께 올린 것이라고 알려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