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8일 밤 10시 50분 특별기획 드라마 '조선생존기'를 첫 방송 한다.
국가대표 양궁 선수 출신 택배기사가 조선시대로 날아가, 사람 대접 못 받는 임꺽정과 함께 기적을 이뤄나가는 유쾌한 활극 드라마다.
신궁 같은 실력으로 런던올림픽 양궁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된 정록(강지환). 연인 혜진(경수진)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금메달을 혼수로 가져오기로 약속한다. 올림픽 준결승전에 진출하며 영웅으로 떠오른 정록은 금메달을 따면 시상대에서 혜진에게 청혼하리라 마음먹는다.
한편, 한국에서는 농장을 운영하고 있던 정록의 아버지가 땅 소유권 문제로 가익(이재윤)의 회사와 다투던 중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다. 이 소식을 접한 정록은 준결승전 마지막 한 발을 잘못 쏴 올림픽을 망쳐버린다. 단숨에 영웅에서 국민 역적으로 전락한 그는 양궁을 포기하기로 결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