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한 기자입력 2019.05.31. 08:0830일 새벽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 강에서 우리국민 단체여행객 33명과 헝가리인 승무원 2명이 탑승한 유람선이 크루즈선과 충돌하여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30일 오후 인천공항에서 소방청 국제구조대,중앙해양 특수구조단, 해군해난구조대 SSU 대원들이 헝가리로 출발하고있다.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 강에서 발생한 유람선 침몰사고 구조 작업을 위해 소방청 국제구조대 12명과 해경 특수구조단 소속 구조대원 6명이 30일 현지에 급파됐다. 소방청 국제구조대원들이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발생한 유람선 침몰사고 후속 대응을 위해 3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 수속을 준비하고 있다.소방청 국제구조대원들이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발생한 유람선 침몰사고 후속 대응을 위해 3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 수속을 준비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사고와 관련한 긴급대책회의에서 소방청 구조대 2개팀 12명을 포함한 18명을 1차 신속대응팀으로 급파하라고 지시했다.소방청 국제구조대원들이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발생한 유람선 침몰사고 후속 대응을 위해 3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 수속을 준비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세월호 구조 유경험자 등으로 구성된 해군 해난구조대 1개 팀 7명과 해경 구조팀 6명, 국가위기관리센터 2명 등을 후속대로 파견해 현지 구조 및 사고 수습에 총력을 다하라고 강조했다.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 강에서 발생한 유람선 침몰사고 구조 작업을 위해 소방청 국제구조대 12명과 해경 특수구조단 소속 구조대원 6명이 30일 현지에 급파됐다. 이번에 파견되는 잠수요원 대부분은 세월호 참사 당시 수색활동에도 참여한 베테랑 심해잠수요원들로 알려졌다.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 강에서 발생한 유람선 침몰사고 구조 작업을 위해 소방청 국제구조대 12명과 해경 특수구조단 소속 구조대원 6명이 30일 현지에 급파됐다. 외교부 소속 6명과 함께 현지에 파견돼 헝가리 당국과 협의해 실종자 수색 및 사망자 인양에 나서게 된다. 이를 위해 공기호흡기, 산소탱크, 부력조절기 등 장비 22종 117점도 챙겨간다.소방청, 해군 등 국제구조대원들이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발생한 유람선 침몰사고 후속 대응을 위해 3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 수속을 준비하고 있다.관련 기사6m 아래 선체 있는데… 유속 15㎞, 수중시야 10㎝ '힘겨운 수색'선체 무게 60t, 인양작업 일주일 이상 걸릴 수도강경화 "헝가리에 유람선 인양, 다뉴브강 하류 국가와 협조 요청"헝가리 경찰 “‘침몰 유람선 추돌’ 크루즈선 선장 과실 확인”“배 넘쳐나는 다뉴브강, 유람선 사고는 예견된 일” 증언 이어져'실종된 19명은 어디에' 구조 작업 총력…"흙탕물에 '더듬어' 수색…인양도 쉽지 않아"'다뉴브강 참사' 피해자 가족 43여명 헝가리로…여행사 "현장 파악중"가해 선박 탑승객 "아무런 충격도 못느꼈는데"...순식간에 일어난 헝가리 유람선 참사외교부 "헝가리, 곧 잠수부 투입해 유람선 내부 수색"외교부 "기상 안 좋고 물살 세서...구조 활동 진전 없어"유람선 들이받은 크루즈 선장 체포…이어지는 추모행렬부다페스트 다뉴브강 현지 추모객 행렬 이어져"아빠, 엄마도 무사해"...헝가리 유람선 탔던 딸의 전화헝가리 유람선 사고 때 유량 평소 2배 수준...수위 올라 수색 난항헝가리 경찰, 다뉴브강서 유람선 추돌한 크루즈 선장 체포여섯살 딸 "아빠, 나 장난감 받았어" 전화 후… 비극이 된 3代 여행다뉴브강은 유럽 3대 야경 "유람선엔 구명조끼도 없어"5배 큰 크루즈선에 들이받힌 '인어'… 선체 뒤집혀 7초만에 침몰"사람들 떠내려가며 '살려 달라' 외쳐… 유속 빨라 못 구해"외교부 "헝가리 유람선 사고 사망자 7명 신원 모두 확인"“헝가리 유람선 추돌한 크루즈선 선장, 규정 위반 혐의 부인”강경화 "다뉴브강 시야제로...실종자 수색 진전 없어 안타까워"외교부 "헝가리 인근국도 수색지원…심리상담가 곧 파견"많이 본 뉴스[더 한장] 경찰 창설일에 경찰 피습... 칠레 마푸체 원주민과 갈등[C컷] 1960년대 서울 풍경문재인 후보의 젊은 시절 사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