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 연출을 맡은 장유정(43·사진) 영화감독 겸 뮤지컬 연출가가 포니정(PONY 鄭) 재단의 제13회 '포니정 혁신상'을 받았다.

장 감독은 30일 오후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타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여러 장르를 넘나드는 도전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주변 사람들의 지지와 응원 덕분이었다"며 "앞으로 한국에서도 뮤지컬 영화가 탄생할 수 있는 초석이 되겠다"고 밝혔다. 포니정 혁신상은 현대자동차 설립자인 고(故)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애칭을 따 2006년 만들어진 상으로, 혁신적 사고를 통해 우리 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일으킨 개인과 단체에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