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일 처음 방송되는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 대한 기대가 높다. 회당 제작비만 25억~30억원으로 추산돼 일각에서는 미국 판타지 드라마 ‘왕좌의 게임’과의 비교도 할 정도다.

아스달 연대기 포스터.

아스달 연대기 대본을 집필한 박상연(47) 작가는 28일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지금까지 해왔던 어떤 드라마와도 다르게 아무 것도 예상이 되지 않고 떨리고 무섭다"며 "데뷔할 때보다 떨리는 심정이다"고 했다.

아스달 연대기 대본은 송중기, 장동건, 김지원, 김옥빈 등이 주연배우를 맡아 제작 초기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또 ‘선덕여왕’, ‘뿌리 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 등을 집필했던 작가인 김영현(53) 작가와 박상연 작가가 대본을 맡아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커지는 모양새다. 또 회당 제작비가 25억~30억원으로 추정돼 제작 규모도 큰 것으로 알려졌다.

박 작가는 "왕좌의 게임은 인류가 모닥불에서 춤추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모든 엔터테인먼트의 정점에 있는 드라마"라며 "비교되거나 표방할 수 있는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저희 나름대로 상상력으로 가상의 시대를 배경으로 좋은 드라마를 만들려고 노력했다"고 했다.

아스달 연대기는 오는 6월 1일부터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