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홍인규가 내기 골프 논란으로 곤욕을 치렀던 김준호, 차태현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홍인규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준호, 차태현의 내기 골프 관련 무혐의 기사를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홍인규는 기사 캡처와 함께 "항상 무혐의 기사에는 관심이 없네요. 그동안 맘고생 많으셨습니다. 사랑하는 준호형 #김준호 #차태현 #맘고생 #내사종결"이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한 매체는 지난 24일 경찰이 내기 골프 의혹을 받던 김준호와 차태현이 무혐의를 받았으며, 관련 수사가 내사 종결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김준호, 차태현은 지난 3월 정준영의 휴대전화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내기 골프를 친 정황이 드러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김준호, 차태현은 내기 골프 사실을 부인했지만, KBS 2TV '1박 2일'을 포함한 모든 출연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notglasse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