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19일(현지시간) 미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1회 1점 홈런을 치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추신수는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시즌 7호 홈런을 쏘아 올렸고 텍사스는 연장 접전 끝에 5-4로 승리했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는 19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볼넷으로 활약했다. 이날 맹활약으로 추신수의 시즌 성적은 타율 0.293, OPS 0.926을 기록하게 됐다. 팀도 10회말 노마 마자라의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5대 4 승리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