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뉴타운 노른자위 장위6구역 재개발 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건설사들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롯데건설이 장위6구역 재개발사업에 출사표를 던졌다.
롯데건설은 성북구 한천로 654(장위동) 10만5163㎡ 일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5개동 총 1637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장위6구역 재개발사업 수주전에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지역은 1, 6호선 석계역과 6호선 돌곶이역이 모두 인접한 더블역세권 지역으로, 광운대와 성북청소년수련관을 비롯 초중고교가 단지 주변에 포진해 있다. 또 우이천을 끼고 있고, 중랑천과 근접한 생활여건에 북부간선도로와 동부간선도로도 가까워 장위뉴타운에서도 손꼽히는 노른자위로 평가받고 있다.
롯데건설은 장위6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길음뉴타운 '길음 롯데캐슬 클라시아', 동대문구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에 이어 서울 강북 전역에 '캐슬벨트'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탄탄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사업비 이자 전액 무이자 지원과 조합원 분담금의 입주시 일시납을 통해 입주전 계약금이나 중도금 대출 부담을 줄여주는 조건을 제시했다"며 "장위6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안전 시공은 물론 강북 최고의 명품아파트를 시공해 조합들에 개발이익과 자부심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롯데건설은 그동안의 재개발사업에서 보여온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 브랜드파워, 확고한 사업추진력 등으로 이번 수주에도 자신있다는 입장이다.
이번 장위6구역 재개발사업엔 롯데건설과 함께 대우건설이 경쟁을 펼친다.

김정란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