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200 세번째 정상 오른 방탄소년단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이 '2019 빌보드 뮤직 어워즈(BBMAs)'를 생중계한다.

5월2일 오전 9시(현지시간 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시상식은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톱 듀오·그룹'과 '톱 소셜 아티스트' 등 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돼 국내에서도 관심이 높다.

방탄소년단이 이 시상식 톱 듀오·그룹 부문 후보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머룬5, 이매진 드래건스, 패닉 앳 더 디스코, 댄&셰이 등 쟁쟁한 팀들과 경합한다.

방탄소년단이 지난 2년 연속 받은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은 이번이 세 번째 지명이다. 소셜 미디어 부문에서 방탄소년단의 영향력은 세계 정상급이다. 또 방탄소년단은 이날 빌보드 싱글차트 '핫100' 1위에 빛나는 미국 팝스타 할시(25)와 협업 무대를 선보인다.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의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무대를 펼친다. 할시는 이 곡을 피처링하고 뮤직비디오에도 나왔다. 방탄소년단과 할시가 무대에서 함께 이 곡을 노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빌보드 뮤직 어워즈는 그래미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등과 함께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통한다. 올해는 래퍼 카디 비가 총 21개 부문 노미네이트로 최다 후보에 올랐다.

샘스미스, 노르마니, 패닉 앳 더 디스코, 칼리드, 로렌 다이글, 머라이어 캐리, 마돈나, 조나스 브라더스 등이 출연한다. 켈리 클락슨이 2년 연속 호스트로 나선다.

생중계는 MC 오상진이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대중음악평론가 강명석, MC 안현모가 해설과 통역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