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해가 단독으로 표기돼 있는 론니플래닛 일본여행서.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여행안내서인 '론니플래닛'에 동해 표기와 관련된 항의 서한을 보냈다고 25일 밝혔다.

론니플래닛은 한국 여행서에서는 동해와 일본해를 함께 표기하고 있지만, 일본 여행서에는 일본해로만 표기하고 있다. 서 교수는 론니플래닛에 동해에 관한 영문자료와 과거 미국 언론에 게재된 동해 관련 광고 자료를 첨부했다.

서 교수는 "수많은 여행객이 찾는 론니플래닛에 일본해만으로 잘못 표기된 것을 바로 잡고 싶었다"며 "전 세계인들이 자주 접하는 여행서, 비행기 좌석앞 개인 스크린 등에서 발견되는 잘못된 표기를 꾸준히 바꿔나갈 수 있도록 더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